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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로 해외서 '청정수소' 생산하고 '국내 사용' 체계 구축

작성자
조규희
작성일
2023-11-25 08:12
조회
18
이창현 단국대학교 교수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 수소경제표준 국제 컨퍼런스에서 국내 그린수소 생산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청정수소 사회 육성을 위해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세계 곳곳에서 우리 수소 기술이 실증 단계를 밟고 있다. 기후와 자연 환경의 영향으로 재생에너지 활용에 한계가 있는 만큼 외국에서 생산한 수소를 우리 사회 곳곳에 활용한다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창현 단국대 교수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Green Business Week, GBW) 2023'의 '2023 수소경제표준 국제컨퍼런스'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내 그린수소 생산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수소 이행 계획을 살펴보면 2050년까지 청정수소 자립률 60% 달성과 국내 전체 사용량의 82%를 해외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물을 분해해 생산한 수소가 그린수소인데, 우리 현실상 재생에너지 확대에 한계가 있는 탓이다.

 

이 교수는 "국내에서는 제주도에서 해상풍력을 통한 수소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데 고분자전해질막(PEM)수전해와 알카라인 수전해 방식"이라며 "생산한 수소로 버스를 운영한 시범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우리 기술로 해외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그린수소 생산에 활용하는 방식도 실증 단계를 밟고 있다. 수소 운송의 안정성과 상용성이 확보되지 않은만큼 암모니아 형태로 국내로 들여오는 전략이다.

 

이 교수는 "롯데케미칼, 포스코 홀딩스 등 국내 3개 업체는 말레이시아에서 청정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사업 계획을 진행 중"이라며 "동시에 국내서 &nbps;규제 특례를 통해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와 질소를 만드는 실증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nb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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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의 열화학 &nbps;분해 이외에도 플라즈마 분해, 전기를 활용한 분해도 국내서 사업화가 진행중이다. &nb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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