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바다 위 탈탄소 책임지겠다는 글로벌 1위 조선사 HD현대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11-23 08:12
조회
24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COEX)가 공동 주관하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GBW 2023)'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 이종배 국민의힘,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문재도 수소융합 얼라이언스 회장, 김성권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회장, 이동기 코엑스 대표이사 사장,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및 주요 내빈들이 HD한국조선해양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휘선

 

"액화천연가스(LNG)를 비롯해 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추진체 개발을 지속해 바다 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일조하겠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그린 비즈니스 위크(GBW) 2023' HD현대 부스에서 만난 회사 관계자는 이같이 강조했다. 친환경 미래 기술 개발과 투자를 바탕으로 친환경 미래 해양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였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올 초 바다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의 장'으로 전환하겠다는 내용의 오션 트랜스포메이션(Ocean Transformation) 비전을 공개한 바 있다.

 

HD현대가 GBW 2023에 마련한 부스도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겠단 새로운 비전이 묻어났다. 부스 중앙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를 안전하게 운송·활용하는 밸류체인 전반을 소개했다. 총 37척의 LNG운반선 카타르 수출 신화를 쓴 선박의 모형도 눈길을 끈다. 이날 모형으로 공개된 17만4000㎥급 LNG운반선은 HD현대의 조선사업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의 차세대 선박 모델로 고효율 LNG 연료공급시스템이 탑재된 친환경 추친 선박이다.

 

선박이 최적의 항로와 속도로 운항하게 해 연료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전시됐다. HD현대의 자율운항 시스템 계열사 아비커스의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HiNAS)'가 주인공이다. 하이나스는 2020년 상용화에 성공한 뒤 340척 이상의 수주고를 올리며 보급에 속도를 내는 시스템이다. HD현대는 이번 GBW 2023에서 선박의 건조·운용부터 운송·활용에 이르기까지 그룹의 친환경 밸류체인 역량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대양의 시대의 주역으로 발돋움하겠단 의지를 전했다.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GBW 2023은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