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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로 전기 지게차 한계 극복할 수 있다…운영 비용 절감 기대"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11-23 08:12
조회
74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그린비즈니스 위크 2023' 내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부스. /사진=정한결 기자.

"미국에서는 이미 수소 지게차 수만 대를 운영 중입니다. 전기 지게차보다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어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그린비즈니스 위크 2023'에 참석한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부스 관계자는 국내 수소지게차 기술 개발에 대한 과정을 설명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H2KOREA는 저탄소 수소경제 사회의 조기 달성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수소에너지 확산 및 수소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 부처와 기관 및 업체의 창구 역할을 통해 역량을 결집하고, 정책과제, 제도개선 및 민간주도의 수소 보급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 확립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 부스에서는 국내 수소 지게차 상용화 연구 배경, 연구 필요성, 연구성과 활용방안, 데이터 관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해 정리했다. 관람객들은 수소 지게차가 왜 필요한지부터 실제로 실증이 얼마나 진행됐는지 등을 질문했다. H2KOREA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전기식 지게차 점유율의 48%인데 충전시간 대비 작업시간이 짧다"며 "배터리 전압 강하와 저온 운전시 성능저하가 발생하는데 수소 지게차는 이같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스에서는 수소지게차 실증 기반 신뢰성 검증 기술 개발을 수행하는 기관, 보급 기반 마련을 위한 목표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려아연이 수소 지게차 운영기반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운영에 나서면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관련 과제 및 데이터 등를 관리하는 식이다. 서울대학교는 신뢰성 지표를 개발하고, 조선대학교는 수소 연료전지 신뢰성을 해석한다. H2KOREA는 사업을 홍보함과 동시에 보험 수가 책정 모델을 수립한다. H2KOREA 관계자는 "이번 연구로 기존 납산 배터리 대비 긴 수명을 기반으로 지게차 운영 물류 환경의 비용 절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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