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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민간 주도 에너지·모빌리티 기술 대전 &nbps; '그린비즈니스위크(이하 GBW) 2023'이 22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GBW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nbps;민간 전시 기준 전시면적과 참여 기업 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다.   GBW는 2019년 미답의 영역이던 수소를 주제로 출범해 풍력과 태양광 등으로 전시 외연을 넓혀 지난해부터 모든 에너지, 모빌리티 기술을 포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해 탄소중립·녹색성장 시대를 현실적으로 앞당기자는 세계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반영해 원전을 전시 영역에 포함했다. 올해 GBW 2023은 'For Earth, for us, for future'(지구를 위해, 우리를 위해, 미래를 위해)를 주제로 삼았다.   올해 전시는 △원자력 산업 전시회(K-Nuclear Expo)△신재생에너지 산업 전시회(New Renewable Energy Expo) △친환경 운·수송 산업 전시회(Eco Transport Expo) 등 3개 산업 영역별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된다. 현대차와 SK, LG, 삼성, 포스코, 한화, 두산, 코오롱, 효성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에너지·모빌리티 기업이 총출동해 부스를 차리고 탄소중립·녹색성장 시대를 주도할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는 공공영역에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대응 양상을 보여주게 된다.   전시회 외 행사도 풍성하다. △해상풍력 발전 현황△그린수소 기술△수소도시 마스터플랜△ESG 대안투자 등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녹색금융 세미나△스타트업 왕중왕전△원자력·방사선 분야 수출 활성화 토론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그린비즈니스위크 특별취재팀 2024.01.06 추천 0 조회 528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수소도시 융합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이기범 "학교에서 배웠던 친환경 기술들이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3' 행사장. SK 부스에 전시된 소형모듈원전(SMR)과 수소, 배터리 등 무탄소 시대를 이끄는 기술을 훑어본 김영현 씨는 "전공과 관련 있어 평소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전시 관련 소식을 접해 행사장을 찾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밀 계측기기 제조기업에 근무하는 전봉민 씨는 "온도 센서 관련 영업을 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고 스타트업 투자 전문 VC(벤처캐피탈) 직원 유재성 씨는 "환경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알아봐야 하는데 마침 전시가 있다고 해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   무탄소 에너지 시대를 향한 새 여정이 시작됐다. 신재생에너지에 원전과 수소가 가세한 '에너지 연합'이 무탄소 미래를 향해 달려간다.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2일 개막해 사흘간 진행된 국내 최대 민간 주도 에너지, 모빌리티 기술 대전 &nbps;'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3'이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5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특히 무탄소 에너지 시대를 앞당길 현실적 대안인 원전에 주목했다. 신재생에너지만으로 무탄소 시대를 달성하기엔 현실적 한계가 있기에 효율적이고 깨끗하며 안전한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안에 끌어들이자는 것이 세계 주요국 '에너지 믹스'의 트렌드가 됐다.   &nbps;'For Earth, for us, for future'(지구를 위해, 우리를 위해, 미래를 위해)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이 같은 국제사회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양상을 행사 전반에 담았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안정준, 최경민, 정한결, 김인한 2023.12.01 추천 0 조회 562
시대가 바뀌면 세상의 많은 것들이 변해간다. 세월에 따라 생활양식이 바뀌고 우리의 생각들도 조금씩 바뀌어 간다. 예전에 당연해 보이던 것들이 지금은 이상하게 보이기도 하고 예전에 이상해 보이던 것들이 지금은 당연하게 보이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세금 중 세월의 흐름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것은 단연 개별소비세일 것이다.   1999년까지만 하더라도 텔레비전, 냉장고, 커피, 콜라 등에는 사치품이란 명분으로 귀금속이나 보석과 함께 특별소비세(개별소비세의 옛 이름)가 부과되었고 지금은 잊혀진 이름이지만 프로젝션 TV와 PDP 텔레비전 등이 새로이 과세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가 폐지되기도 했다.이외에도 세탁기, 초콜릿, 오디오 등 지금의 시점에서 봤을 때 누진성 강화를 목적으로 부과되던 당시 특별소비세의 대상으로는 상당히 동떨어져 보이는 재화들이 많다.   일반 국민에게는 낯선 상품일 수도 있으나 원료용 중유에 대한 개별소비세 역시 관련 산업이나 학계에서 보기에는 냉장고에 사치세를 부과하는 것만큼이나 어색해 보이는 사례이다.   중유는 원유를 사용하여 휘발유나 경유 등 부가가치가 높은 석유 제품들을 생산한 뒤 마지막에 남는 제품이다. 다른 석유 제품들보다 가격이 낮아 발전소나 선박 등 주로 산업용 연료로 사용된다. 2011년 이후 국내 정유 기업들은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유 대신 값싼 중유를 원료로 석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고도화설비에 10조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였다. 이후 우리나라에서의 중유는 발전소나 선박 등의 연료로 소비되기도 하지만 원유를 대체해 석유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료로도 사용된다.   석유제품의 생산을 위해 투입되는 중유는 최종 소비재가 아닌 다른 제품을 생산하기...
김형건 2023.11.27 추천 0 조회 468
민간 주도 최대 탄소중립 기술전시회인 ' 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3 행사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사진은 수소 관련 콘퍼런스 모습. / 사진=이기범 기자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미래로 여겨졌던 '탄소중립' 대응 기술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한국형 SMR(소형모듈원자로)를 비롯해 청정 그린수소 생산·저장·운반,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전지' 등이 대표적인 혁신 기술이다. 특히 단순 R&D(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했다.   과학기술 연구기관들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3'을 통해 탄소중립 대응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GBW 2023은 민간 주도 최대 탄소중립 기술전시회로 국내 주요 대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참여했다.   올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화학연구원(KRICT) △한국재료연구원(KIM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기계연구원(KIMM) △국가녹색기술연구소(GTCK) 등이 참여해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과학창의재단(KOFAC)은 과학교실을 운영하며 300여명이 넘는 참여자를 맞이했다. 구기고 가위질 해도 '쌩쌩'…카드보다 얇은 '꿈의 배터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산화물 기반 전고체 전지 개발 성과. / 영상=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연은 이번 GBW 2023을 통해 배터리가 카드보다 얇고 그 형상을 구부리거나 잘라도 끄떡없는 '전고체 전지'를 개발했다. 전고체 전지는 향후 전기차에 적용돼 주행거리 향상과 화재 위험성을 낮출 수 있어 미래 기술로 꼽힌다.   장보윤 에너지연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최근 전고체 전지용 복합 고체전해질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복합 고체전해질은 두 가지 이상 고체전해질을 혼합해 성능을 향상시킨 소재로 적층형 구조다. 이를 통해 전지 안에서 전류를...
김인한 2023.11.27 추천 0 조회 557
야콥 나바로 라스무센 주한덴마크대사관 에너지&환경참사관, 베르나르도 니드만 덴마크 에너지청 특별고문, 최홍석 전력거래소 계통혁신처장, 임재민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 권준범 에너지넷 시스템 책임부 파워시스템 책임 엔지니어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GBW 2023)' 주한덴마크대사관 세션에서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해상풍력이 수출을 늘리고 일자리를 만든다."   지난 22~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3'를 채운 해상풍력 관련 세션들에서는 해상풍력이 한국 안에 자리잡을 때 한국 경제와 일으킬 수 있는 시너지에 대한 기대와 전망이 국내외 관계자들로부터 잇달아 나왔다.   "풍력,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   해상풍력 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중 한국에서 대규모로 적용 가능한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는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국토, 유럽의 북해처럼 아주 세진 않으나 꾸준하고 적당한 풍질 등 자연환경이 일차적으로 충족된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전세계 해상풍력 개발사들을 한국으로 눈돌리게 한 이유는 한국의 강력한 제조업 기반이다.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데엔 철강, 소재, 부품에서부터 타워, 하부구조물 등 거대한 &nbps;구조물, 전력망용 케이블, 해상풍력 단지 건설 등을 위한 특수 선박 등 광범위한 공급망이 필요하다. 이 공급망의 상당 부분을 한국 안에서 조달할 수 있는 데다 재생에너지 전력원을 필요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있는 국가인 한국은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사들에게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nbps;   한국의 대표 풍력 공급망 기업인 씨에스윈드의 김성권 &nbps;회장은 22일 기조 세션에서 화석연료 보다 저렴해진 발전단가,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등 지원책 등을 언급하며 "풍력 시장이...
권다희, 유효송, 이세연 2023.11.26 추천 0 조회 519
박승기 LS전선 에너지국내영업부문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에서 '해상풍력 현황과 해상 그리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전력망(그리드)이 적기에 구축 돼야만 해상풍력 발전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도 가능합니다."   박승기 LS전선 에너지국내영업부문장(이사)은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그린비즈니스위크(GBW) '해상풍력과 한국 산업의 기회' 세션에서 "한국전력의 (전력망 구축) 구상과 추진 사이에 4년의 시간 미스매치 있고, 1년이 늦어질 때마다 조단위 발생 손실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부문장은 '해상풍력 현황과 그리드 공급망'을 주제로 한 이날 발표에서 "전세계 에너지 산업 패러다임 자체에 변화가 있다"며 "에너지 소비는 화석연료에서 전기 에너지 중심으로, 전력 발전은 화석연료에서 해상풍력 중심 재생에너지로의 변화하고 있는데 이는 그리드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박 부문장은 "국가 또는 대륙간을 연계하는 '슈퍼 그리드' 형태로 전력망 수요가 바뀌고 있다"며 "장거리 송전망에 대한 니즈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 주요국이 2030년 및 2050년 해상풍력 목표치를 올려 잡으면서, 전력망에 대한 투자도 함께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다. 올해 독일, 프랑스 등 유럽 8개국은 2050년까지 해상풍력 발전용량을 300GW까지 늘리기로 합의했는데, 이는 1년 전 공표한 목표 대비 두 배 많은 수치다. 그는 "이렇게 해상풍력 발전이 급격하게 늘어나다 보니 전세계 전력망 투자도 늘어난다"고 했다. 전세계적으로 2050년 전력망 수요는 2021년 대비 9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전력망 확충을 위해 2050년까지 필요한 투자금액만 785조원으로 추산된다.   유럽은 이미 재생에너지 확대와...
권다희, 유효송 2023.11.25 추천 0 조회 508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가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에서 '한국 해상풍력 공급망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2013년과 2016년. 한국과 대만이 각각 해상풍력 발전을 시작한 시점이다. &nbps;시작이 늦었던 대만이 현재는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해상풍력을 추진 중이다. 반면 한국은 10년간 거의 진척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nbps;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는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그린비즈니스위크(GBW) '해상풍력과 한국 산업의 기회' 세션에서 '한국 해상풍력 공급망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한국과 대만의 사업 환경 차이를 설명했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발전기를 해저에 지지하는 하부구조물의 일종인 재킷을 주로 만드는 기업으로, 대만 재킷 시장의 약 절반을 점유한 점유율 1위 기업이다. 한국보다 늦게 시작한 대만, 지금은 亞 선두…韓 여러 부처 긴 인허가에 진행 더뎌 이승철 대표는 진출 경험이 있는 대만의 상황을 한국과 비교했다. 대만은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확대하기 위해 정부가 해상풍력을 육성하고 있다. 2020년 이후 2025년 완공 예정의 발전용량 5.4GW(기가와트) 규모 해상풍력 단지가 건설 중이다. 이후 2035년까지 15GW 규모의 단지 건설을 위한 제작사 선정도 진행되고 있다. 한국보다 시작이 늦었지만 지금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다. 정부가 계획에 맞춰 개발사를 선정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원스톱샵' 마련 등을 통해 개발기간 최소화를 추진한 결과다.   한국의 경우 정부가 2018년 기준 6.2%인 재생에너지를 2030년 21.6%로 늘리고, 2030년까지 14.3GW의 해상풍력 전력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내놨으나, 현재 가동되고...
권다희, 유효송 2023.11.25 추천 0 조회 394
시네 크리스티안센 덴마크 에너지청 특별고문이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GBW 2023)' 주한덴마크대사관 세션에서 '덴마크 해상풍력 제도 및 정책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4일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그린비즈니스위크(GBW)에서는 주한덴마크대사관이 '해상풍력 및 전력망 강화를 위한 덴마크와 한국의 협력'을 주제로 세션을 주최해 덴마크의 해상풍력 보급 경험을 공유했다.   덴마크는 1970년대 OECD 국가 중 원유 의존도가 가장 높은 국가였다가 석유파동으로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에너지 전환에 본격 착수했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원을 다각화하기 위해 정부가 정책 대응을 시작했다. 이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정책이 더해지면서 현재는 세계에서 재생에너지 공급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한 곳이 됐다. &nbps;특히 풍력산업에서는 보급률, 산업경쟁력 등에서 세계 최고 국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덴마크의 에너지 정책 이행을 주관하는 정부 기관 에너지청, '덴마크의 한국전력' 에너지넷 핵심 관계자들이 방한해 이뤄진 이날 세션에선 덴마크의 경험 및 한국의 사례 적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하려는 개발사, 컨설팅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약 170석의 관객석을 가득 채웠다.   틸데 헬스테인 덴마크 에너지청 국제협력센터 국장은 세션 환영사에서 "한국과 덴마크는 2018년부터 해상풍력 발전을 위한 규제 프레임 해소와 관련한 협력 등을 하고 있다"며 "해상풍력을 늘리기 위해 먼저 인허가와 관련된 병목현상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권준범 에너지넷 시스템 책임부 파워시스템 책임 엔지니어가 24일...
권다희, 이세연 2023.11.25 추천 0 조회 136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3'에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했다. / 사진=김인한 기자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없는 천연샴푸를 만들면서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이 정말 많았다는 걸 느꼈어요."   단국대에 재학 중인 김규리씨(23)는 24일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3'를 찾아 한국과학창의재단 생활과학교실을 참석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씨는 "생활과학교실에서 천연샴푸바를 만들면서 일회용 용기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고 덧붙엿다.   김호석씨(61)도 "산업계 기술동향과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아 GBW 2023을 찾았다가 생활과학교실에 우연히 참여했다"며 "이런 친환경 체험 활동이 남녀노소 누구나 친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생활과학교실에서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없는 천연샴푸바를 만드는 참여자들. / 사진=김인한 기자   창의재단은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제로 웨이스트를 위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이 교실에선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천연샴푸바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됐다. 하루 7차례 열린 교실에는 좌석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참여했다. 사흘간 300여명이 천연샴푸바를 만들고, 추가로 플라스틱 사용으로 늘어나는 지구 위협에 대해 학습했다.   창의재단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 문혜준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강사는 "목욕탕만해도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곳곳에 있다"며 "참여자들이 천연샴푸바 만들기를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주변에 얼마나 많은지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의재단은 참여자들에게 '제로 웨이스트 5R'을 소개하며 탄소중립을 위해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했다. 5R은 △불필요한 일회용품 거절하기(Refuse)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Reduce)...
김인한 2023.11.25 추천 0 조회 140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을 찾은 참석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기범 무탄소 에너지 시대를 향한 새 여정이 시작됐다. 신재생에너지에 원전과 수소가 가세한 '에너지 연합'이 무탄소 미래를 향해 달려간다.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2일 개막해 사흘간 진행된 국내 최대 민간 주도 에너지, 모빌리티 기술 대전 &nbps;'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3'이 24일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5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특히 무탄소 에너지 시대를 앞당길 현실적 대안인 원전에 주목했다. 신재생에너지만으로 무탄소 시대를 달성하기엔 현실적 한계가 있기에 효율적이고 깨끗하며 안전한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안에 끌어들이자는 것이 세계 주요국 '에너지 믹스'의 트렌드가 됐다.   &nbps;'For Earth, for us, for future'(지구를 위해, 우리를 위해, 미래를 위해)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이 같은 국제사회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양상을 행사 전반에 담았다.   전시는 △원자력 산업 전시회(K-Nuclear Expo)△신재생에너지 산업 전시회(New Renewable Energy Expo) △친환경 운·수송 산업 전시회(Eco Transport Expo) 등 3개 산업 영역별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됐다. 현대차와 SK, LG, 삼성, 포스코, 한화, 두산, 코오롱, 효성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에너지·모빌리티 기업이 총출동해 부스를 차리고 탄소중립·녹색성장 시대를 주도할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는 공공영역에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대응 양상을 보여줬다. 이홍기 우석대학교 교수(왼쪽부터), 에이지 오히라 네도 총괄책임, 미카엘 드보라섹 SZU 이사, 이창현, 단국대학교 교수, 강승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책임이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수소경제표준 국제컨퍼런스에서 토론을...
익명 2023.11.25 추천 0 조회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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